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보도자료

Home > 체육회 알림 > 보도자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230821]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23 장애인하계캠프 성료

홍보협력팀
2023-08-21 17:54:31
조회 551
자연에서 힐링! 무더위 날리며 익사이팅!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하계캠프 성료
-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유도 전공자 30여명 대상 ‘2023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하계캠프’ 성료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 ‘자연과 함께! Healing Together’ 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청각장애인들이 주 참여자가 되고 비장애인 유도 전공자들이 서포터로 참가하면서 어울림의 의미를 더했다.
 
□ 첫 번째 일정은 판타지 영화에 나올법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에서 시작했다. 힐링을 주는 초록의 숲길과
감동을 선사하는 하얀 자작나무 숲은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의 부제와 딱 어울렸다.
 
□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다이나믹한 프로그램들도 구성되었다. 여름 레포츠 대명사 래프팅이 첫 번째다.
참가자들은 인제군 고사리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 캠프까지 이르는 6km 남짓 구간을 이동했다. 안전요원의 수신호에 맞춰 노젓기와
서기를 반복하며 시원한 물살을 즐겼다.
 
□ 박진감 넘치는 서바이벌 스포츠도 체험했다. 안전한 전투장비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전과 같은 모의
전투에 몰입했다. 원서연 참가자(35)는 ‘가상의 세계가 아닌 실제로 뛰어다니며 느낀 긴장감과 박진감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신나
했다. 가슴까지 뻥 뚫리는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ATV 레저카트 체험에서는 아찔한 코너링과 짜릿한 질주를 즐기며 레이서가 된
기분을 만끽했다.
 
□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래프팅이나 서바이벌 체험은 전문 운영진과의 미팅 및
시설점검을 통해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체험 전 충분한 안전교육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이장호 사무처장은 “비장애인은 쉽게 즐길 수 있는 계절스포츠가 장애인에게는 다소 접근성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형태의 레저스포츠를 장애인이 보다 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매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며 “장애인분들도 위험하다는 생각보다는 도전해본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가해 주셨으면 좋겠다.” 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네이버 블로그 공유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