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제5기 임원진 구성 완료!
장애인이 행복한 스포츠도시 서울 만들기 박차!
- 제40차 이사회 개최, 신임 사무처장에 이장호 前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선임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제5기 임원진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불어 넣는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6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내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무처장에 이장호 前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선임했다.
 
□ 신임 이장호 사무처장은 충남 홍성고-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법조인이자 체육행정가로 대한체육회 이사 및 고문변호사,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체육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감사로 선임되어 비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 이로써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진에 대한 구성을 완료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5기 임원진은 오세훈 회장(서울특별시장, 당연직)과 황재연 수석부회장(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서 정희영 부회장(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 교수) 및 설세훈 부회장(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당연직) 외에 2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되어 지난 6월 8일에 개최된 제17차 대의원총회의 승인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다.
 
□ 6월 26일부터 공식 업무에 나서는 이장호 사무처장은 “서울시체육회에서 얻은 업무 경험 및 다양한 체육단체 활동을 바탕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체육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단체 및 선수, 동호인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항상 낮은 자세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서울 만들기에 전념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황재연 수석부회장은 첫 이사회를 주재하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장애인들과 언제나 소통하면서 서울시와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해 최선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정희영 부회장 및 당연직 이사인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참석 이사진 모두는 한마음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소감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