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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200820]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팀 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 2연패 도전

홍보협력팀
2020-08-20 17:56:04
조회 1,771
□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팀(단장 임찬규, 이하 서울특별시청)이「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2연패에 도전한다.
 
□ 서울특별시청은 지난 12월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십에서 제주휠체어농구단과 3차전까지는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5연승의 가도를 저지했었다.
 
□ 서울특별시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 취소 또는 축소되는 여건에도 리그 2연패 목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 리그 맴버들로 구성 된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팀은 지난 대회를 통해 유연한 전술 변화와 우승팀의 건재함을 통해 2연승을 향한 투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 한편 2015년 출범한 이후 6회째를 맞는「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취소됐다.
○ 개막경기는 춘천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무궁화전자가 맞붙는다.
 
□ 12월 6일(일)까지 서울, 춘천, 수원, 제주, 경북 등 팀의 연고지를 돌며 지역별 순회 형식으로 10경기씩 3라운드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치른 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 2위팀이 올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청은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경기가 끝난 후 오후 4시부터 제주휠체어농구단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
 
□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휠체어농구단을 비롯하여 수원무궁화전자, 대구광역시청,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총 5개 팀이 출전한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홈트레이닝 등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다지는 노력으로 선수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우승도 좋지만 부상없이 리그를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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