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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191105] 2019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홍보협력팀
2019-11-08 16:06:09
조회 2,344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서울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2019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11월 6일(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 및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자치구인솔단체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25개자치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자치구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3천여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은 자치구의 명예를 걸고 어울림풋살, 낙하산공바운스, 400m 계주 등 9개 종목경기과 셔플보드, 미니탁구, 미니골프, 볼로볼 등 4개 체험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선수 구성은 각 자치구별 장애인 70%, 비장애인 30% 인원으로 하고, 장애인의 경우 시각, 청각, 지체, 지적 등 전 장애유형이 고르게 참가할 수 있게 하여 어울림의 장이 마련되도록 하였다.
 
□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행사장 곳곳에 위치하여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서울시한의사협회 및 서울의료원, 응급구조(차량) 등 의료진이 행사장내에 배치되어 행사 중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아울러, 다양한 정보제공 및 편의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여 평소 외부활동이 적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유익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장애인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장애인체육 홍보부스에서는 장애인스포츠권익향상 및 인권침해 대처방안 등 장애인스포츠권익보호 상담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체육활동 상담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정보도 제공한다.
○ 이밖에도 치과 진료 상담 및 간이치료(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건강진단 및 진료상담 (서울특별시한의사협회), 휠체어 수리 교정(휠라인, 액티피아 메디칼), 심폐소생술(국제셀프안전디펜스협회) 교육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 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사무처장은 “2008년부터 개최한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생활체육인과 각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시 최대 장애인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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