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함께하는’ 2018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재능나눔DAY 개최 - 10.31.(수)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 서울시민 중 체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피겨스케이팅 재능나눔 행사 진행 -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의 강사진이 발달장애인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교육 진행 |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는 10.31.(수)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김연아와 함께하는 2018 스포츠재능나눔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재능나눔사업’ 은 체육분야 재능기부자를 발굴?선정하여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체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실형 프로그램과 재능나눔DAY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015 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김연아 선수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 서울특별시 글로벌 홍보대사,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 ‘스포츠재능나눔사업’ 교실형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참가자 20명, 동천재활체육센터에서 다년간 실력을 연마한 발달장애인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5명당 강사 1명이 배치되어 지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외에도 현 국가대표인 후배 선수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싱글 7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최다빈 선수와 ‘2014 소치올림픽 국가대표’ 박소연 선수도 특별강사로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 이날 강습회는 동천재활체육센터 탐방, 피겨종목 소개 등 이론교육과 원포인트 레슨의 실기교육으로 진행된다.
○ 이론교육에서는 피겨종목 소개 및 방법, 안전수칙 및 장비사용 교육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실기교육에서는 기초기술 습득 및 참가자들의 수준별, 숙련도 별로 조를 나누어 맞춤교육이 진행되며 김연아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될 예정이다.
○ 강습회가 끝난 후에는 그룹별 기념촬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 장애인체육회는 유명 스포츠스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스포츠재능나눔DAY’ 가 장애인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다문화, 새터민 등 체육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서울특별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