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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홍보팀
2016-10-04 17:32:54
조회 2,913

"2016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최대 축제, 노원구 종합우승 차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2016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30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23개 자치구 선수단 및 봉사자 등 3,0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자치구 대항전 형식의 어울림 축제로서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생활체육의 최대 행사이다.

 

경찰의장대와 한국체대 생활무용학과의 식전공연에 이어 시작된 개회식에는 류경기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박은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혜경 시의원, 김경자 시의원, 박마루 시의원, 우창윤 시의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고흥길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해 선수단을 응원하였다. 특히 처음으로 시도된 성화봉송에는 리우올림픽 펜싱 박상영 선수와 패럴림픽의 탁구 김영건 선수를 비롯한 메달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여 참가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는 단체종목(공넘기기, 낙하산 공 바운스, 장애물달리기)과 개인종목(축구,배구,볼링,컬링,조정,골프,보치아,배드민턴)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23개 구가 최선을 다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노원구가 종합우승, 금천구가 2위, 송파구가 3위, 각 자치구의 추천으로 선정된 모범선수단상은 광진구가 차지하였다.

 

한편, 참가선수단을 위해 서울의료원과 종합운동장119안전센터에서 의료지원을, 서울시한의사회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무료검진을,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아리수 지원을, 휠라인과 액티비아메디칼에서 휠체어 수리를, 그리고 정화예술대, 슐런협회, 쇼다운협회의 부스운영 체험이 진행되는 등 각계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도 한껏 누리는 풍성한 대회로 꾸며졌다.

 

장애인 생활체육의 꽃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자기지역의 승리를 목표로 시작하지만 자치구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는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인 만큼 생활체육을 즐기는 모든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진정한 하나 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자 한다.

 

 <개회식 - 패럴림픽 대표선수 격려>

개회식(패럴림픽 선수 격려).JPG

<식전공연 - 쟁강춤>

식전공연1.jpg

 <성화 점화>

성화 점화.JPG

 <개인종목 - 보치아>

개인종목(보치아).jpg

 <개인종목 - 조정>

개인종목(조정).jpg

 <단체종목 - 공넘기기>

단체종목(공굴리기)1.jpg

 <단체종목 - 낙하산 공 바운스>

단체종목(낙하산공바운스)1.jpg

 <단체종목 - 장애물 달리기>

단체종목(장애물달리기1).jpg

 <단체종목 - 장애물 달리기>

단체종목(장애물달리기)1.jpg

 <종합시상식>

종합시상식1.jpg

 <종합우승 - 노원구>

종합우승(노원구)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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