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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본격 활동 - 07.04.02

관리자
2007-11-20 01:44:13
조회 3,689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본격 활동
초대회장에 오세훈 시장…부회장에 윤석용씨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체육시설 설치 ‘앞장’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4-02 09:49:44

초대회장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연직으로 임면됐다. <에이블뉴스>
▲초대회장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연직으로 임면됐다. <에이블뉴스>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지부인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창립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30일 오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창립이사회를 열어 체육회 규약, 사무처규정,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확정했다.

초대회장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연직으로 임면됐다. 오 시장 이날 이사회에서 “진작에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결성되었어야 하는데 늦은 감이 있다. 장애인체육은 창의시정이라는 서울시의 시정모토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2만 장애인 시민고객의 생활 속 즐거움을 위해 장애인체육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장애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희열을 만끽하기를 바라며, 장애인체육회가 그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 성과를 위해 서울시가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부회장에는 (사)서울장애인생활체육회 회장인 한나라당 장애인위원회 윤석용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이자 (사)서울장애인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정금종씨가 선출됐다.

이사 20명과 감사 2인도 선출을 마쳤다. 먼저 당연직 이사로는 서울시 문화국 정효성 국장, 서울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현기 위원, 최오규 서울시 교육청 평생교육국장, 서울시체육회 이이재 사무처장, 심상학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 등 총 6인이 선출됐다.

‘이사 정수의 2/10은 장애인선수 출신으로 한다’는 정관에 따라 장애인사격 김임연 선수, 장애인역도 정금종 선수(사무처장), 대한장애인선수위원회 봉덕환 사무처장 등 3명도 이사로 선출됐다.

이외에 경기단체에서는 서상옥 대한장애인럭비협회 서울시지지부장, 신종호 대한장애인파크골프협회 서울시지부장, 장춘배 대한장애인탁구연맹 회장, 장춘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서울시지부장이 선출됐다. 학계 인사로는 서울시립대 이성규(사회복지학) 교수, 경희대 장명재(스포츠의학) 교수, 순천향 전혜자(특수체육학)교수가, 방송계에서는 SBS 김재백 방송지원본부장이 선출됐다.

감사직에는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강창구 부대표와 정수경 변호사 선출됐다. 이사의 임기는 4년이며,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가맹 단체와 각급 장애인체육회 육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장애인체육시설 설치 및 보급 ▲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지부인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창립했다. <에이블뉴스>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지부인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창립했다. <에이블뉴스>


주원희 기자 (jwh@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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