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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신문] 장애는 격렬하게 부딪혀 이겨내는 것! 휠체어럭비 왕중왕전 티켓을 잡아라! 08.12.09

관리자
2008-12-16 19:07:07
조회 2,177

                                                                      

 장애는 격렬하게 부딪혀 이겨내는 것!

휠체어럭비 왕중왕전 티켓을 잡아라                 

 

정두리 기자 ㅣ 2008-12-09 20:38:37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휠체어럭비 대회’가 지난 6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서울, 경북, 전남 등 전국 9개 휠체어럭비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08 휠체어럭비 왕중왕전’ 출전권을 놓고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휠체어럭비는 체력적 바탕을 기본으로 한 활동량이 많은 운동이다. 특히 장애인의 정신건강과 근육운동에 도움이 돼 관심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시장애인체육회는 “국내에 도입된 지 갓 10년을 넘긴 휠체어럭비는 다른 장애인운동 종목에 비해 빠른 발전을 보였으며, 올 한 해 동안 다섯 번이 넘는 전국대회가 개최돼 패기와 열정이 함께하는 무한 가능성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대회종합성적 4위에 입상한 팀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경기다. 천안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에서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한 서울 베어스 팀과 경북 아틀라스팀, 부산 터치다운팀은 왕중왕전 출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지만 인천 텀블러팀, 광주 태글s 팀, 경기도 고양시팀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대회의 결과는 예상대로 서울 베어스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천안컵에서 3위를 차지했던 부산 터치다운팀이 2위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3위는 인천 텀블러팀이 4위는 충북 인피니티팀이 차지했다.


안타깝게도 종합성적에서 밀려 충북 인피니티팀이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세 팀과 경북 아틀라스팀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 이번달 말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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