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좌식배구 최강자 가린다'
메디컬투데이 2008-11-27 16:37:01 발행
2008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좌식배구대회, 11월29일 개최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2008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좌식배구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 강서구에 위치한 기쁜우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08년 한 해 동안 열렸던 전국대회에서 종합성적 8위에 입상한 팀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경기로 ‘한국좌식배구 별들의 전쟁’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최고의 좌식배구팀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각 팀의 전력이 정확히 평가되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11월 초 개최된 제7회 군포시장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고양시좌식배구단과 군포시좌식배구단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지만 최근 전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화랑선수단도 무시할 수 없다.
이밖에도 지난 10월 개최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은메달에 빛나는 서울 여자 좌식배구팀과 인천 남자좌식배구팀의 초청경기가 열려 성대결을 벌인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