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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민간(공공)기업 장애인체육선수 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25-12-11 18:00:36
조회 73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11월 26일(수) 가든파이브툴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내 민간·공공 기업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취업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민간(공공)기업 장애인체육선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넷마블, 대한항공, SK에코플랜트, 리뉴어스, CJ대한통운 등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 중인 기업 관계자와 다수의 장애인 선수, 지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도핑 방지 교육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실습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애인선수단 창단지원사업 ▲장애인선수 취업 정보 제공 등도 안내 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총 42개 기업(민간 37개, 공공 5개)과 함께 장애인선수단을 창단·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자 16명, 선수 319명 등 총 335명을 채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권익태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현장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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