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보도자료

Home > 체육회 알림 > 보도자료

[20251117] 서울특별시청 골볼팀, 2025 골볼 리그전 우승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25-12-11 17:59:02
조회 81
서울특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골볼팀이「2025 골볼 리그전」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국내 3개 대회 연속 제패와 리그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지영 감독이 이끄는 서울특별시청 골볼팀은 이번 시즌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시각장애인 골볼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정지영 감독(現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과 심리적 안정을 세심히 관리하며, 한 해 동안 이어진 국내·국제 대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9~10월에 걸친 강행군 속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과 컨디션을 유지시킨 지도력이 빛났다.
 
서울특별시청 골볼팀의 약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과학적 훈련 시스템 도입이 결정적이었다. 올해 8월, 에스에스티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수들의 투구 동작을 정밀 분석해 개인별 ‘동작 시퀀스 오류’를 찾아내는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균형감각, 투구 속도, 공격 전략 등에서 눈에 띄는 향상이 이뤄졌다.
 
정지영 감독은 “체육회의 지원으로 세밀한 동작 분석을 진행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훈련 강도를 무작정 높이기보다 정확한 움직임의 반복에 집중했다. 선수들이 과학적 접근을 적극 받아들인 덕분에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한 명 한 명이 자기 역할을 다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뛴 결과이며, 서울특별시의 이름을 걸고 장애인체육의 가능성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리그전 우승으로 서울특별시청 골볼팀은 국내대회 3연속 우승 및 리그전 4년 연속 정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팀의 위상을 굳혔다. 서울특별시청 골볼팀의 2026 시즌 도전도 계속될 예정이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네이버 블로그 공유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