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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D Newsletter:: 다섯번째이야기 2008.06.18

홍보팀
2013-11-15 17:28:37
조회 2,837
www.ssad.or.kr 2008.05.21

 

 
첫 번 째  이야기   ★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 서울특별시 대표 선수 선발전
오는 10월 5일(일)부터 9일(목)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서울특별시 대표선수 선발전이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4월 말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육상.농구.론볼.볼링 종목은 종목별선발전을 통해 배드민턴, 수영, 보치아 종목은 지역선수권 대회를 통해 서울시의 명예를 드높일 선수들이 선발 되었습니다(지역선수권대회나 종목별 선발전을 통한 대표선수선발에 해당되지 않는 종목은 본회 체전위원회 및 종목별 경기단체 협의 하에 선수 선발).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제28회 전국체전의 전망을 밝게 한 이번 선발전은 서울시장애인체육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도 한 자리였습니다. 우리시의 최종선수단 참가인원은 6월 4일(수) 체전운영위원회를 통해 확정되었으며(473명) 각 종목별 최종 엔트리는 종목별 연맹으로 추후 통지할 예정입니다.

 

두 번 째  이야기 ★  제28회 전국체전 서울특별시 체전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오는 10월 5일(일)부터 9일(목)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서울시선수단의 선전과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난 4일(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체전 운영위원은 서울특별시선수단 종목별 감독, 코치 방침 수립 및 선임, 종목별 선수선발 방침 및 참가인원 확정 등의 안건을 토의했습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참가 위원들은 28회 전국체전에서의 선전 방안뿐 아니라 향후 서울시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전국체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세 번 째  이야기   ★   2008 서울컵 전국장애인 사격대회
지난 6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태릉 국제종합 사격장에서 서울시장애인사격연맹 주최하고 본회가 재정 후원한 2008 서울 컵 전국장애인 사격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내 장애인 사격선수의 저변 확대와 시. 도 지부 장애인 사격의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사격대표 선수 평가전 및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작년 대회까지 공기총 종목에만 제한되었던 것이 화약총을 포함한 13개 종목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국제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네  번 째  이야기  ★  2008 서울특별시장 어울림 론볼대회

따가운 햇살로 가득했던 지난 6월 9일(월), 한강 망원지구 론볼장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서울특별시어울림론볼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오세훈)와 (사)서울장애인생활체육회(회장:윤석용)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어울림이라는 대회 명을 실천하였습니다. 또한 내빈으로는 김배영 서울특별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서울특별시의원), 박덕경 서울특별시의원, 고만규 노원구구의원, 이규석 전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이 론볼을 체험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0 여명(선수140명. 임원 및 운영요원6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친 가운데 B4 등급에선 김순오. 고영곤. 김영훈 선수가 한 팀 을 이루어 우승 했고, B5•B6 등급에선 곽영수.송태섭.노한수 선수가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용산.마포지구)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회가 한층 원활하게 진행되어 참가자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섯  번 째  이야기  ★ 제28회 전국체전 서울특별시선수단 제2차 대표자 회의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특별시선수단이 확정되었습니다. 본회는 지난 12일(목) 제28회 전국체전 서울특별시선수단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갖고 서울시가맹단체 및 감독자들과 상위입상 전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종목별 최종 참가인원 확정과 선수선발 방침, 감독 및 코치 선임방침, 종목별 강화훈련방향 등의 사안이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었고, 회의 후에는 종합우승의 결의를 다지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여섯 번 째 이야기  ★  제1회 강남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마라톤대회

성큼 다가온 여름 햇볕에 얼굴이 그을렸던 지난 14일(토). 양재 천을 배경으로 ‘제1회 강남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본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강남구육상연합회 회원 (강남 양재마라톤연합회 클럽회원 및 협조클럽회원), 강남구민 및 기타 일반 마라토너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고, 5km 걷기, 10km, 하프, 휠체어 10km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휠체어부문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과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했고, 본회 정금종 사무처장과 배규현 차장은 핸드바이크를 타며 장애인체육을 홍보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린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 5월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에 이어 ‘어울림 체육대회’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본회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은 하반신장애(마비)를 뜻하는 Paraplegia의 접두어 ‘Para'와 Olympics의 어미 ’lympics'를 조합한 합성어입니다.
그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패럴림픽 즉 장애인올림픽은 척수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체육대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난 1948년 영국 스토크맨드빌 병원의 루드윅 구트만 (ludwig Gutmann)박사는 척수장애인체육대회를 제창했고, 이 대회는 1952년부터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지역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확대 발전됩니다. 그러다 유럽 척수장애인체육대회를 모태로 1960년 이탈리아 로마올림픽 때 장애인올림픽이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패럴림픽이란 용어는 1964년 제2회 동경장애인올림픽대회 당시 주최 측에 의해 처음 쓰이기 시작했는데요, 대회의 발전과 함께 시각장애, 뇌성마비, 절단 및 기타 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대회 명을 새롭게 정의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따라서 Para를 ‘부수적인(attached to)’의 뜻으로 정의하고, 이에 따라 패럴림픽(Paralympics)이란 말은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림픽과 함께 치러지는 장애인 올림픽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쓰여 지게 됩니다.



 

 

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참가한 대회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되었고, 1972년 독일 하이델베르그장애인올림픽은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올림픽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송신남 선수(탁구 휠체어부문 TT1)였으며, 일반 올림픽보다 4년이 앞선 기록이었습니다.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8회 장애인올림픽은 일반 올림픽과 같은 해, 같은 도시에서 동반 개최되는 최초의 올림픽으로 근대장애인올림픽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일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같은 해 동일 장소에서 공동 개최되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기간 동안 IPC와 IOC는 이를 의무사항으로 정하게 됩니다.
오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은 제13회 대회로 전 세계 160여 개국,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0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입니다. 우리나라는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시각축구, 유도, 역도, 사격 등 11개 종목의 출전이 확정되었고, 조정과 휠체어펜싱은 출전이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참가 규모는 선수 80여명, 임원 40여명을 포함해 총 120여 명 출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One World One Dream)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2008 베이징 올림픽..피부색, 언어,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 될 뿐 아니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하나의 축제 마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회 수 개최
연도
개최지 대회규모

한국선수단 참가현황

메달획득 종합순위
1 1960년 로마 이탈리아 23개국 400명 -  
2 1964년 동경 일본 22개국 390명 -  
3 1968년 텔아비브 이스라엘 29개국 1,100명 - 처음참가
4 1972년 하이델베르그 독일 44개국 1,400명 금4/은3/동1 첫메달획득
5 1976년 토론토 캐나다 42개국 2,700명 금1/은2/동1 7위
6 1980년 안헴 네덜란드 42개국 2,500명 금2/은2/동1 26위
7 1984년 에일즈버리 영국 41개국 1,422명 은2/동1 38위
    뉴욕 미국 45개국 2,500명 동1  
8 1988년 서울 한국 61개국 4,200명 금40/은35/동19 7위
9 1992년 바로셀로나 스페인 86개국 4,273명 금11/은15/동18 10위
10 1996년 애틀랜타 미국 115개국 4,750명 금13/은2/동15 12위
11 2000년 시드니 호주 123개국 6,032명 금18/은7/동7 9위
12 2004년 아테네 그리스 136개국 6,032명 금11/은11/동6 16위
13 2008년 베이징 중국 160개국 4,000명
 
 

 


 


오는 6월 29일(일) 서울특별시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대회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제1부에서는 뉴 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뉴 스포츠는 축구, 야구, 농구 등의 기존 스포츠와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 형 스포츠로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본격적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열리는데 경기종목은 OX퀴즈, 줄다리기, 복합릴레이, 박 터뜨리기. 소망탑 쌓기 등입니다. 이후엔 오전에 체험했던 뉴 스포츠 중 호응이 좋았던 종목을 택하여 경쟁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동.서.남.북 총 4팀으로 나누어 신명 나는 응원전을 펼칩니다. 또한 전 종목 모두 통합 팀(장애와 비 장애 선수가 한 팀을 이룸)으로 구성하여 어울림이라는 대회 의미를 실천합니다.
마지막 제 3부에서는 경기결과에 대한 시상과 폐회식이 진행되는데, 시상종목도 MVP, 참가상, 응원상, 개인기상, 퀴즈왕 부문으로 다양합니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참가선수 뿐 아니라 동반가족 및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하는 ‘어울림체육대회’ 는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통해서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장애인체육의 기본방향과 일치합니다.
이번 대회가 장애청소년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장애극복 의지와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 및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장애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만날 수 있는 뉴 스포츠는 국가 주도형 엘리트 스포츠를 지양하고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강조합니다.
야구를 일반인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완한 티볼,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을 살려 만든 게이트골프, 일반 공 던지기의 다양화를 선언한 플라잉디스크 등이 그 예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뉴 스포츠가 장애인체육에 있어 각광받는 이유는 게임방법이나 규칙이 간단하면서도 변형 가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2008 장애인의 날 시민 문화축제 개성마당’에서도 소개된바 있는 뉴 스포츠는 현재 한국 뉴 스포츠협회 (회장: 서상옥)의 활발한 활동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노란 깃발이 하늘을 향해 올라가자 검은 연기를 뿜어내며 자동차가 출발하고 그에 화답하듯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오토매틱(한 발로 운전이 가능한 장애인)과 핸드 컨트롤(양발 사용이 불편한 장애인), 그리고 여성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약 60여명(오토매틱 부분 약43명 ㆍ 핸드 컨트롤 약12명 ㆍ 여성부 약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교통사고의 아픈 기억을 가진 장애인들이 다시 직접 운전석에 앉아 자동차 경주를 펼침으로써 장애를 극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슬라럼(slalom, 스키에서의 회전경기)이라고도 불리는 짐카나 경기는 카레이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익혀야 할 기본적인 운전기술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영국의 통치하에 있던 인도의 조그만 지방인 짐카나라는 곳에서 영국 군인들이 자동차 운동회를 한 것이 유래이며 그 지방의 이름을 따 짐카나 경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짐카나 경기는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포장된 평탄한 공간의 500~600m 코스에 실제 장애물을 설치하여 일반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연출시킵니다. 따라서 직진, S자, 90도, 180도 회전 뿐 아니라 급제동 등의 운전 기술이 요구되어,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짐카나 코스에 익숙해지면 운전 시 돌발 상황에 쉽게 대처 할 수 있게 됩니다.
의 굴곡을 회전하고 급제동을 해가며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선수들의 얼굴엔 성취감과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오토매틱 부분에서는 처녀 출전한 함강용 선수(경북 46세 장애1급) 가 우승했고, 핸드 컨트롤 부분에서는 박성준 선수(서울 36세 장애2급)가 여성부분에서는 장숙이 선수(경북 52세 장애2급)가 승리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 짐카나 경주대회’는 대표적인 한국 장애인 모터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본 대회를 준비한 기획홍보부 조영미씨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장애인자동차 짐카나 경주대회가 활성화돼 비장애인 못지않은 레이싱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국제대회가 개최되어 한국 장애인 레포츠가 한 층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의 목적은 재활 수준을 넘어 그들의 풍족한 여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을 떠올리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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