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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꿈나무 배드민턴)의 비상을 꿈꾸며

lovekjy
2014-10-10 21:54:58
조회 4,262
  안녕하십니까?
송파 꿈나무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화, 목요일 주2회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는 김지윤 엄마입니다.
 배드민턴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워  체력 향상은 물론 배드민턴 경기 규칙을 익혀 
일반인들처럼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우리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낍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쉬지 않고 배드민턴을 웃으면서 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는 것은,  일반인과 소통할 수 있는 큰 자산을 
얻은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장애인들이 꿈꾸는 진정한 통합이라 생각됩니다 
   작년부터 주 2회 장지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수업이 진행되자
처음에는 체육관을 이용하는 일반인들이 우리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으로  불만 사항도 아주 많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체육관 이용 규칙 준수와 실력 향상을 지켜 보면서 이제는 난타를 같이 쳐줄 정도로
이해심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것은 배드민턴을 통해 서로간에 소통과 어울림을 가능케하는
스포츠의 엄청난 힘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특성상 실력이 향상되는데 시간은 많이 필요하지만,
하지 않으면 아주 빨리 잊어 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송파 꿈나무 배드민턴 처럼 발달 장애 청소년이 꾸준히 배울 수 있도록 
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주실 배드민턴 교사가 배치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 모두가 이용대처럼 코트를 누비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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